화성은 어떤 행성일까
화성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영화 마션과 인터스텔라가 떠오릅니다. 지구와는 다른 환경인 화성에서는 인간이 살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한 두 영화는 모두 흥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화성 탐사대원이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화성에서의 하루는 어떨까요?
화성의 날씨는 어떠한가요?
지구처럼 사계절이 존재할까요? 정답은 NO입니다. 화성의 계절은 지구와 반대로 여름(6월) -> 겨울(12월) -> 봄(9월) -> 가을(3월) 순으로 진행됩니다. 온도 또한 영하 60도 ~ 영상 20도 사이로 매우 극과 극이죠. 이러한 극한의 기후환경 속에서도 인류는 생존하기 위해 노력했고 현재까지도 연구 중이랍니다.
화성에선 어떻게 물을 구할 수 있나요?
물은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요소죠. 하지만 화성 표면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물을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얼음' 이죠. 얼음은 0도 이하의 온도에서 형성되는 고체상태의 물이기 때문에 충분히 녹여서 마실 수 있답니다. 물론 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껴 써야겠죠?
화성 탐사는 왜 계속 실패하나요?
인류 최초의 화성 착륙 시도는 1971년 아폴로 17호였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착륙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임무 수행에 실패하게 됩니다.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1997년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마침내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를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7월 4일 오전 11시 35분경 드디어 화성착륙에 성공했죠. 이렇게 역사상 처음으로 화성 땅을 밟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쌍둥이 형제였습니다. 형 마크 와트니는 자신의 경험담을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죠. 오늘은 화성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흥미로운 시간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께 찾아뵐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